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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88억5000만달러···14개월 연속 흑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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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제공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으론 443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코로나 타격이 컸던 지난해에 비해 흑자 폭이 253억달러 확대됐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88억5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6월 71억6000만달러 보다 23.6% 늘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경상흑자 규모는 443억달러를 넘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2.9%가량 증가했다.

6월 상품수지 흑자를 보면 지난해 6월 61억8000만달러에서 올해 6월 76억2000만달러로 14억달러 넘게 늘어났다.

수출이 536억3000만달러로 35.9% 증가했다. 8개월 연속 증가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화공품, 철강 등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6월 수출은 석유제품이 78%, 승용차가 62% 늘었고 반도체는 34% 증가했다.

수입은 460억2000만달러로 38.2% 늘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도 127억3000만달러가 늘었지만 수입보다는 수출 증가 폭이 커서 전반적인 상품수지는 개선됐다.

6월 서비스수지는 9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운송수지 개선 등에 따라 적자 규모는 4억달러 줄었다.

운송수지 흑자는 12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이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배당소득 증가로 지난해 6월 18억1000만달러에서 25억3000만달러로 늘었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2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40억7000만달러 늘고, 외국인의 국내투자도 28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2억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116억3000만달러 늘었고 파생금융상품은 4억5000만달러 감소했다.

기타 투자는 자산이 69억6000만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40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상반기를 통틀어 금융계정 순자산은 338억6000만달러 늘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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