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견본주택 16일 개관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익산’ 견본 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전북 익산시 마동 24-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2세대, 84㎡A(A1) 162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84㎡D(A2) 98세대, 99㎡ 57세대, 126㎡A(A1) 4세대, 126㎡B(A2) 2세대 등 총 454세대다.

이 단지는 익산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상징성을 갖는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익산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시외·고속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20년 4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익산시청,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행정기관과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에서 반경 1.5km 내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전북대,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다양한 대학교가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마동근린공원의 경우 익산시가 진행 중인 ’명품 도시 숲‘이 조성되고 있다. 공원 약 24만㎡ 부지에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장소를 포함해 여가·체험공간, 테니스장 등이 2022년까지 조성된다. 이 밖에도 단지 주변에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이 단지는 남측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일부 세대 제외)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특히 대부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며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된다.

여기에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이 적용되고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H-Clean α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익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라며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