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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정부, 9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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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등록 2021.07.08 20:35

김정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2학기 모든 학생의 등교 추진을 위한 학교 방역상황 현장점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부겸 국무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신목동중학교를 방문, 2학기 모든 학생의 등교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학교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가운데 원격 수업중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부겸 국무총리, 2학기 모든 학생의 등교 추진을 위한 학교 방역상황 현장점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부겸 국무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신목동중학교를 방문, 2학기 모든 학생의 등교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학교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가운데 원격 수업중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어가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한다.

8일 보건복지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9일(내일) 오전 김부겸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하고 결과는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은 오전 11시 예정이다.

서울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주일 전보다 122명 늘어난 43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다.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금지된다.

김부겸 총리는 전날 중대본 회의에서 “만일 2∼3일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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