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이날 전국에 내리는 비는 낮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수도권 내륙, 강원 영서, 충북 북부 등에는 오는 5일 오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 중부지방, 전라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등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광주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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