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686명 보다는 83명 적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8명(83.4%), 비수도권이 97명(16.6%)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257명 ▲경기 201명 ▲인천 30명 ▲부산 27명 ▲강원 18명 ▲경남 13명 ▲울산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대전 5명 ▲대구 3명 ▲제주 2명 ▲광주·전북·충북 각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6명 늘어 최종 79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01명→595명→794명→761명(당초 762명에서 정정)→826명→794명으로, 하루 평균 698명이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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