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최근 가맹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이를 시행하기 위한 TF를 구성했다.
이디야커피의 ESG위원회는 문창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ESG 강화를 위해 외부위원으로는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지냈던 김기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디야커피는 ESG위원회를 통해 기존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 캠페인’, ‘이디야의 동행’ 등을 강화하고 친환경 품목 확대, 사회공헌 전략화, 컴플라이언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은 “ESG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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