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은 중소 파트너사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잠실점 1층에 52.9㎡(16평) 규모로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조성한다. 해당 체험관에서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하는 중소파트너사 아이디어 상품 2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개인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 파트너사의 다양한 살균제품을 선보인다. 공기 정화 살균기, 모자살균기, 휴대용 UVC 살균스틱, 책 소독기 등이 있다.
쓰리디아이템즈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방역기 ‘루센트리UV살균기’는 모니터 받침대 형태 살균기다. 제품 하단 공간에서 키보드, 마스크, 스마트폰 등을 UV살균을 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비치하면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에버트리가 선보이는 ‘책 소독기’도 위생을 위한 제품이다.사용자가 직접 책을 내부에 거치해 소독하면 된다. 공기내부순환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탈취 및 살균을 한번에 해준다. LCD 디스플레이로 살균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개토쇼핑에서 개발한 ‘날개없는 선풍기’는 안전을 강조한 제품이다. 날개가 없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쓰기에 안전하며 청소도 간편하다. 이 외에도 미세전류로 피부를 관리해주는 11미닛 갈바닉 스틱, 소화기관 움직임에 맞춰 지압을 해주는 복부 지압관리기 등 우수한 기술력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상품 옆에는 상품을 설명하는연출물을 함께 진열한다. 해당 연출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파트너사별 쇼핑몰로 연결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체험관을 운영한 후 고객 반응과 내부 의견을 종합해 참여 중소 파트너사 상품을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율희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롯데하이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을 기획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동시에 고객에게도 다양한 제품 경험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day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