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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통합별관 공사 현장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한국은행 통합별관 공사 현장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등록 2021.06.04 15:02

수정 2021.06.04 15:09

한재희

  기자

한국은행. 사진=뉴스웨이 DB한국은행. 사진=뉴스웨이 DB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한은은 4일 별관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계룡건설과 하청·하도급 업체 직원 가운데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계룡건설 하청업체 직원 1명이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3일 오전 확진자로 확인되자 한은은 공사를 중단하고 현장 근무 또는 방문자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까지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후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한은은 현재 중구 옛 별관을 새로 지어 본관과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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