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7℃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2℃

  • 제주 15℃

증권 남양유업, ‘오너일가 지분 매각’ 급등 후 숨고르기

증권 종목

[특징주]남양유업, ‘오너일가 지분 매각’ 급등 후 숨고르기

등록 2021.06.01 09:52

고병훈

  기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매각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올랐던 남양유업이 1일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남양유업 주가는 전일 대비 6.71%(4만7000원) 내린 6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남양유업우는 전장보다 7.35%(2만3000원) 오른 33만6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최대주주인 홍원식 전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전체를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코 유한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28일 상한가를 포함해 2거래일 동안 주가가 59.45% 급등했다.

홍원식 전 회장은 남양유업의 지분 51.68%를 보유하고 있고, 그의 부인과 동생 등 일가 주식을 합하면 53.08%에 이른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가는 3107억원이다. 오너일가 지분은 1주당 82만원으로 계산됐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