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장의 아들 김상빈 씨와 딸 김예빈 씨는 각각 3만주와 3만2000주를 지난 4월 장내매도했다. 아내 형미선 씨도 지난 4월 27일 1만8000주를 장내매도했다. 주식 매도 후 김상빈, 김예림, 형미선 씨의 카카오 지분율은 각각 0.06%다.
이 외에도 친인척 가운데 김화영(3만주), 김행자(2만5000주), 김명희(1만4000주), 김은정(7650주), 김예림(5000주), 장윤정(6000주)씨 등이 주식을 매도했다.
이에 따라 김범수 의장 외 특별관계자 51인의 카카오 지분율은 기존 24.71%에서 24.68%로 0.03%포인트 감소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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