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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6월 말 시범서비스 들어가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6월 말 시범서비스 들어가

등록 2021.05.12 17:3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대구시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와 인성데이타(주)는 대구형 배달앱 명칭을 ‘대구로’로 확정하고, 6월 말 달서구를 시작으로 올해 중으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구형 배달앱 명칭인 ‘대구로’는 시민공모*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됐으며, ‘주문은 대구로, 배달은 댁으로’라는 의미와 대구를 대표하는 배달앱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대구시는 6월부터 시작되는 달서구 시범서비스를 통해 배달앱 사전 테스트 및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보완해 나가는 동시에 하반기 대구 전역에 성공적인 서비스 개시를 위한 안정적인 운영역량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범서비스 개시 전 달서구 및 대구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며,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대구형 배달앱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사업 초기부터 대구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형 배달앱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의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달서구 시범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구형 배달앱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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