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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서 ‘2021년 풍잠기원제’ 열려

경북 상주서 ‘2021년 풍잠기원제’ 열려

등록 2021.05.12 17:3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2021년 풍잠기원제가 12일 상주시 함창읍 소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열렸다.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

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 전국 누에 사육량 61%,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60%, 동충하초 생산량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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