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0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B/C 0.82, AHP 0.508이다. 통상 AHP 점수가 0.5 이상이면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시 평일에는 출·퇴근 차량, 주말에는 관광수요 집중으로 교통혼잡이 극심한 국도 6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사업 추진이 시급한 만큼 타당성 조사 빛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르면 2025년 착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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