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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교통안전공단, 신규·임시·튜닝검사 등 모든 검사 예약 서비스

부동산 부동산일반

교통안전공단, 신규·임시·튜닝검사 등 모든 검사 예약 서비스

등록 2021.04.29 17:58

김성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자동차검사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신규, 임시, 튜닝검사 등 모든 검사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온라인 예약 검사대상은 △신규검사, △임시검사, △튜닝검사, △수리검사, △안전검사, △차대번호 재표기, △배출가스 성능확인검사로 공단에서 시행하는 대부분의 검사가 해당된다.

공단은 자동차검사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종합·정기검사만을 해당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모든 검사의 온라인 예약 기능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종합·정기검사뿐 아니라 신규, 임시, 튜닝검사 등을 위해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

공단에서는 예약 시 검사를 위해 필요한 구비서류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예약고객에게 검사 하루 전 문자(SMS)를 발송하여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검사 예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할 수 있으며, 종합·정기검사를 제외한 신규 및 튜닝검사 등은 기타검사예약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예약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행해왔으며, 진입고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진로 안내유도선 도색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예약시스템의 도입 전에는 검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실에서 작성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필요서류를 미리 준비해 접수실에서 확인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검사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과 이용 편리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검사소 내 시설개선, 교육,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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