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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코로나19 어제 775명 신규확진···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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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775명 신규확진···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등록 2021.04.28 09:44

수정 2021.04.28 09:45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2일 오후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인 서울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외국인 노동자와 시민들이 검사를위해 줄서있다.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2일 오후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인 서울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외국인 노동자와 시민들이 검사를위해 줄서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 늘어 누적 12만6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2명)보다 263명 늘면서 지난 24일(785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주와 그 직전주에도 월·화요일인 19∼20일(532명, 549명), 12∼13일(587명, 542명)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내다가 수요일부터는 700명대로 치솟아 주중 내내 700명대 또는 7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5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시작된 양상이다.

이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35명→797명→785명→644명→499명→512명→775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가 각 1번이고 700명대가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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