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하던 당시 회원 수는 약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38억4996만원에 달한다. 도토리를 한 개 이상 보유한 싸이월드 회원수는 276만명이다.
과거의 도토리를 가진 고객은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도 있고 2배의 '진화된 도토리'로 바꿀 수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또 크리에이터 콘텐츠 및 채널 육성 기업 '엠씨아이재단'과 싸이월드 코인발행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은 메인넷으로 만들어지며 개인에게 판매하는 퍼블릭 ICO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MCI재단은 빗썸에 상장된 자사의 코인 MCI를 싸이클럽(CyClub)으로 바꾼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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