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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신사업 개발조직 ‘WG캠퍼스’ 꾸렸다

한라홀딩스, 신사업 개발조직 ‘WG캠퍼스’ 꾸렸다

등록 2021.04.14 10:52

김정훈

  기자

WG캠퍼스 리더에 강정우 상무 영입

한라홀딩스가 신사업 전문조직을 꾸리면서 외부 인재로 영입한 강정우 상무. 사진=한라그룹 제공한라홀딩스가 신사업 전문조직을 꾸리면서 외부 인재로 영입한 강정우 상무. 사진=한라그룹 제공

한라그룹 지주회사 한라홀딩스는 신사업 전문조직 ‘WG캠퍼스’를 신설해 플랫폼 기반 신사업 모델 연구를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한라그룹이 신규 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조직을 꾸린 것은 자동차 부품 계열 만도와 건설부문 계열 한라에 이어 세 번째다.

한라 관계자는 “한라홀딩스가 투자한 비마이카, 아워박스 등 투자사 연계 비즈니스 모델 검토는 물론, 기존 사업 틀을 깨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사업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한라홀딩스 WG캠퍼스 리더에는 솔트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일한 강정우(45) 상무를 전격 영입해 맡겼다. 강 상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LG전자 해외마케팅 근무를 시작으로 맥킨지앤컴퍼니, 베인앤컴퍼니, 위메프, 솔트룩스 등을 거쳤다. 한라홀딩스는 강 상무가 이커머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 신기술 관련 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디지털 플랫폼 개발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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