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파트너는 지난 2014년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링크’를 고도화 한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제휴사가 플랫폼에 접속해 고객 타깃팅,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등 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링크는 제휴사가 마케팅을 요청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제휴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타깃팅해 마케팅을 대신 수행했다.
플랫폼 항목은 ▲링크 오퍼(offer·빅데이터 마케팅) ▲링크 애드(ad·광고 서비스) ▲링크 인사이트(insight·리서치 서비스) ▲링크 리포트(report·분석정보 제공) ▲링크 보드(board·트렌드 리포트) 등 5개로 구성됐다.
이를 이용해 제휴사는 타깃 마케팅, 마케팅 실적 실시간 모니터링, 타깃 고객 대상 문자메시지 발송 등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또 방문 고객의 특성, 주변 상권 분석, 업종 전망 등에 대한 분석 정보와 최근 시장 트렌드, 우수 마케팅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링크 파트너를 통해 제휴사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고객과 제휴사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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