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31-1, 31-10번지 일원을 지하 6층~지상 38층 아파트 138가구, 오피스텔 54실 등 총 192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전용 84㎡A, 84㎡B, 84㎡C, 오피스텔은 전용 78㎡, 84㎡A, 84㎡B로 각각 구성된다.
삼일맨션 재건축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교통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이뤄져 입지적 강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범어초, 경신중고, 정화중, 정화여고, 범어도서관, 범어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는 법원, 검찰청,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범어공원, 범어시민공원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인근에 있다.
향후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2022년도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완 조합장은 “화성산업은 최고의 건실한 재무구조와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갖춘 건설 명문기업으로서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은 만큼 시공사와 상호협력하여 범어동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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