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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호텔롯데서 지난해 17억5300만원 수령

[임원보수]신동빈, 호텔롯데서 지난해 17억5300만원 수령

등록 2021.03.31 16:04

수정 2021.03.31 16:11

김다이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에서 지난해 17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텔롯데는 신 회장이 급여 17억5300만 원을 지난해 보수로 수령했다고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상여는 받지 않았다.

이봉철 사장은 급여 6억9600만 원, 상여 9700만 원을 더해 총 7억9300만 원을 수령했다. 이갑 부사장은 급여 4억3000만 원, 상여 1억3900만 원을 합쳐 보수 5억6800만 원을 받았다.

호텔롯데는 “신 회장의 급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4, 5, 6월 기본급 50% 삭감액을 반영했다”며 “상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내에서 매출액, 영업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쉽, 전문성, 경영관리, 기타 회사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월급여의 100%내에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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