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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게임즈, 격주 4일 근무제 도입···‘놀금’ 확대 운영

IT IT일반

카카오게임즈, 격주 4일 근무제 도입···‘놀금’ 확대 운영

등록 2021.03.29 12:21

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 격주 4일 근무제 도입···‘놀금’ 확대 운영 기사의 사진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격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사내 공지를 통해 4월부터 ‘놀금’을 격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놀금’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미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7월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격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밖에도 카카오게임즈는 놀금 시행 전부터 임직원들의 월요병을 방지하고자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은 5시 30분 조기 퇴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캠핑카, 제주 별장, 캠핑 트레일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놀금’ 제도 확대는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임직원들의 워라밸 확장을 위해 4월 16일부터 격주로 확대할 예정이며, 직원들의 '삶과 업무의 균형'을 위한 카카오게임즈만의 특색 있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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