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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데브시스터즈, ‘늑장 업데이트 논란’에 7%대 급락

증권 종목

[특징주]데브시스터즈, ‘늑장 업데이트 논란’에 7%대 급락

등록 2021.03.04 10:23

허지은

  기자

사진=데브시스터즈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흥행작 ‘쿠키런:킹덤’의 업데이트 지연 소식이 알려지며 급락 중이다.

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보다 7.72%(4700원) 내린 5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5만99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5만4500원까지 밀리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연초 서비스를 개시한 쿠키런:킹덤의 흥행으로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연초 1만4900원 수준이던 주가는 이달 6만3800원까지 치솟으며 328% 넘게 급등했다.

하지만 일부 확률형 아이템의 업데이트가 지연되며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당초 쿠키런:킹덤 측은 3월 3일 오후 11시 59분자로 패키지 7종과 스페셜 쿠키 뽑기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10시 54분이 돼서야 공지를 통해 업데이트를 오는 6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지연을 두고 유저들 사이에선 “업데이트할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 “처음 나왔을 때부터 했는데 한달만에 질렸다” “데브시스터즈의 일방적인 운영방식에 지친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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