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6℃

  • 인천 16℃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20℃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3℃

  • 목포 19℃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3℃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19℃

aT, “양파 가격 상승으로 민간 수입 급증세”

aT, “양파 가격 상승으로 민간 수입 급증세”

등록 2021.02.18 18:09

강기운

  기자

수입동향 조사결과, 민간 수입 전년 동기대비 6배 증가

수입 양파수입 양파

최근 설 명절 수요 증가와 설 이후 가락동 반입량 감소로 국내 양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민간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의 수입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13일까지 민간 수입량은 12,170톤으로 전년 동기 2,037톤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양파 수입은 올해 초부터 주당 평균 2,000톤 수준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주로 중국에 국한되었던 수입국가도 일본, 미국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이다.

또한, 수입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 신청물량(검역관 배정 현황자료)도 올해 2월 1일부터 17일까지 8,574톤으로, 1월 신청량(5,272톤)보다 63%가 늘었다.

이에 따라 2월까지의 양파 수입물량은 지난해 동기 3천톤의 6.7배 수준인 2만톤 내외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