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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서 대표이사로···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사외이사서 대표이사로···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등록 2021.02.06 09:24

장기영

  기자

사외이사서 대표이사로···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기사의 사진

BC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사외이사인 최원석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사진>가 내정됐다.

BC카드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최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최 사장 내정자는 금융정보회사인 에프앤가이드의 자산평가 자회사인 에프앤자산평가의 초대 대표이사로, 금융상품 통합평가 엔진을 개발한 금융·데이터 융합 전문가다.

특히 지난 6년간 BC카드 사외이사를 역임해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고려종합경제연구소, 장은경제연구소, 삼성증권 경영관리팀 등을 거쳐 에프앤가이드 전무를 역임한 뒤 엔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BC카드는 최 내정자에 대해 “금융권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된 금융과 정보기술(IT) 융합을 선제적으로 도입 및 발전시킨 경험이 있어 BC카드가 성공적인 디지털 데이터 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내정자는 “마이데이터 시대에 BC카드의 폭넓은 결제, 커머스, 금융 인프라와 KT그룹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 위주의 차별화된 결제, 소비,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존 카드사업 부분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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