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대비 1.5% 감소, 일반회계 1조2천463억원·특별회계 2천952억원
일반회계는 5.1%(607억 원) 증액된 1조2,463억 원, 특별회계는 22.4%(853억 원) 감소된 2천952억 원이다.
시는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시민주도 열린 안양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경제도시 안양 ▲조화롭게 발전하는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여유로운 행복도시 안양 ▲안전하고 편리한 안양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5,421억 원으로 전체의 41.6%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일반 공공행정분야 1,139억 원(8.7%), 교통 및 물류분야 1,025억 원(7.8%),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803억 원(6.1%), 환경분야 875억 원(6.7%), 문화 및 관광분야 472억 원(3.6%), 교육분야 402억 원(3%), 보건분야 315억 원(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예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를 정해 짜임새 있게 편성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준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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