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 정책수립과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1년 예산은 전년보다 744억원 증액된 4,829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함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대한민국 환경대상,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상 등 35개 분야에서 시상금 43백만 원, 상사업비 155백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풍요로운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조성,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 기반을 구축했고, 로컬푸드 판매장 확대, 청도반시와 복숭아 CF영상물 제작 홍보 등 농‧특산물 유통기반 구축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과 택배서비스 지원, 친환경농업과 딸기하이베드단지 조성 등 농업 부가가치 향상과 미래 신소득 특화작목 개발 지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과 임산물산업화, 한우‧양돈 생산 안정기반 구축, 양봉‧낙농 자생력 강화사업 추진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만전을 기했다.
♦ 군민 편의 중심의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 보훈가족 명예선양, 복지도우미 운영 등 소외없이 다함께 잘 사는 행복공동체 실현에 노력했다.
또한 노인복지기금 조성, 행복마을 재정비, 보건소를 2개 과로 조직을 확대해 최상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복지청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 군민이 안전한 휴먼시티 청도 건설에 총력을 다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청도군민 안전보험 가입, 신도리 스마트타운 조성,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와 행복빨래방 운영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섰다.
청도공공도서관 건립, 국‧지방세 통합 민원실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재산조회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휴먼시티 청도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 지역상권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부지 10만 평 규모에 약 2,500억원을 투자해 8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청도자연드림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담부서와 실무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청도수제맥주센터 건립 추진, 사회적기업과 청년일자리 지원, 청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로 살기 좋은 청정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청도읍사무소 임시청사 이전과 LH대구경북본부와 협약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청도읍‧매전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문수‧온막리 마을만들기 준공 등 경쟁력 있는 균형개발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청정청도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청도~밀양2와 매전~건천간 국도개량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삼거리~청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과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2차 사업 준공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으로 영남권의 경제거점 조성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했으며, 청도천 유호지구 생태하천과 한재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를 조성하고자
청도루지 유치, 소싸움미디어체험관 조성, 여행자센터 건립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청도베이스볼파크 인조잔디와 실외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등 품격 높은 문화‧관광‧체육의 힐링도시 기반 조성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도군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부문 4위로 행복지수가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 받는 등 군민의 깊은 관심과 협조 속에 전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 “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쉼 없는 전진”을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게 한 해를 시작했으나,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밤낮없이 노력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뜻 깊은 한해였다” 면서, “다가오는 신축년에도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행복 청도 건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