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2 중흥S-클래스 3차’ 총 1515가구 분양초·중·고 학군 바로 인접···수원·화성 생활권 공유각종 광역도로망 및 수인선 교통인프라 갖춰
중흥토건은 18일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A-5블록, C-1블록으로 구성됐다. 세부면적은 A-5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이 전용 59㎡ 단일평형 총 808가구, C-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99㎡ 단일평형 총 707가구로 구성됐다.
화성 봉담2지구는 공공주택지구로 향후 약 1만1400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1차(B2블록) 754가구가 오는 2022년 6월 입주를 시작으로 2차(B-1블록, B-4블록) 총 1874가구가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3차(A-5블록․C-1블록) 총 1515가구까지 더하면 봉담2지구 내에는 약 42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단지 장점은 학군이다. 단지와 도보거리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도 조성을 앞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AK플라자, KCC몰(예정), 롯데몰백화점 등 서수원 인프라를 중심으로 수원·화성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인선 오목천역 및 고색역 인근 입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화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연장 사업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따른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다.
내부는 중흥토건의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Bay 설계(일부)를 통해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최첨단 IoT를 도입해 바깥에서도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제품 및 각종 시스템을 작동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강점은 분양가다. 1·2차보다는 소폭 평당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수원과 화성 동탄 전세금이면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봉담2지구 중흥 3차 분양가는 ‘에듀포레’가 3.3㎡당 평균 1122만2000원, ‘에듀시티’가 3.3㎡당 평균 1220만4000원이다. 5층 이상을 기준으로 평균 4억 초반대면 99㎡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30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C-1블록 1월 7일, A-5블록 1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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