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3개 분야에서 22개 지자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이번에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 자활사업분야 최고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이 작년 8월 전국에서 두번째로 자활사업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꿈이든The카페’등 지역특색을 살린 자활사업장 확충, 자활일자리 확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활성공률 제고,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기업 육성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수상 소감 영상에서 “시에서 마련한 자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과 자활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인천형 자활브랜드인 ‘꿈이든 자활사업장’을 추가로 확충하면서 자활사업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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