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CGV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9일까지 근무한 이후 증상이 발현돼 검진을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CGV는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확진 직원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도 전원 근무에서 제외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CGV는 이날 상영 중인 영화를 중단하고 폐쇄 조치 이후 예매분은 순차적으로 취소하고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맥스 명당 ‘용아맥’으로 알려진 CGV용산점에선 이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었으며 아이맥스관 2회차가 매진된 상황이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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