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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 출시···7300만원~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F’ 출시···7300만원~

등록 2020.08.07 09:14

윤경현

  기자

가솔린 모델 3종 모델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추가인제니움 2.0리터 엔진 탑재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2kg.m

2020 재규어 XF는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250PS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에 최대토크 37.2kg.m를 발휘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진=재규어 제공2020 재규어 XF는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250PS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에 최대토크 37.2kg.m를 발휘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진=재규어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개소세 적용하여 ▲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300만원 ▲25t 포트폴리오 트림 7340만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670만원이다.

특히 2020년형부터 신규 추가된 트림인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독특한 배지, 휠, 최고의 파워트레인으로 차별화된 다이내믹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XF는 재규어의 순수한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모델로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재규어의 상징적인 ‘J’ 블레이드 LED 주간 주행등으로 둘러싸인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도로 위 빛나는 존재감을 더한다.

XF의 실내에서는 최고급 소재와 정교함이 빚어낸 영국 장인정신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최고급 품질의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 독특한 로테이팅 에어벤트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강렬한 마감의 알루미늄 피니셔는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세 가지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250PS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에 최대토크 37.2kg.m를 발휘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드라이빙의 역동성을 중요시하는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에는 차별화된 사양인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2020년형 XF는 혁신적 파워트레인과 함께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있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역시 모든 트림에 탑재된다. 

보행자 접촉 감지 시스템과 오르막길 주행 보조 장치도 전 차량에 포함돼 안정적이고 운전자 중심의 이상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온-디맨드 방식의 AWD 시스템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를 핵심으로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브레이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급격한 코너에서 차량의 코너링 성능과 제어력을 극대화한다. 

재규어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관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은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미러링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스트리밍을 포함한 블루투스 기능과 T map 내비게이션 및 지니 뮤직 연동이 가능한 인컨트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최첨단 레이저 기술로 주행속도, 기어변속, 내비게이션 등을 포함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정면 윈드스크린에 투사해서 보여줘 운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포트폴리오 트림에는 전후면 및 양측면에 배치된 17개의 스피커와 듀얼 채널 서브우퍼로 구성된 혁신적인 메르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825W 출력의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탑승객들에게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XF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갖춘 진정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며 “가솔린 모델까지 추가돼 선택의 폭이 넓어진 XF는 격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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