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0년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총 80차시 운영

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6월 13일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부설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0년 교육연구정보원 고교과정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조영주 교수, 이광옥 교수, 박유민 연구원과 IT융합대학의 문순철, 한슬비, 박민솔 조교진이 진행하며, AI·SW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1월 21까지 총 80차시로 2020년 한해 운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홍인걸 연구정보부장은 “현대 시대의 흐름은 AI· SW와 융합되어가는 시대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영재교육원 고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AI·SW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 시작소감을 밝혔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는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인 만큼 미래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80차시 동안 AI기계학습, AI이미지학습을 통한 전염병 예방수칙 사전, Phython활용 데이터분석, AI윤리, 로봇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참여 학생들이 AI·SW를 즐겁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