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청년어울림 및 벌교건설한마당 참여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한 장애인 가구에 화재현장 복구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대문 페인트칠과 LED전등 교체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벌교청년어울림’은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청년 32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결성한 모임이다. 또 ‘벌교건설한마당’은 수년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벌교청년어울림 김현진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LED전등 교체, 페인트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벌교건설한마당 양철수 회장은 “화재로 힘드신 피해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훈 벌교읍장은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