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요소기술과 NEW ID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 인공지능을 통한 포스트 프로덕션 자동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콘텐츠 내 한글자막 제거, 보이스 손실 없는 BGM 제거, 업스케일링 기술 등을 지원한다. 해당 기술을 통해 재가공된 콘텐츠는 NEW ID의 채널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11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개발이 한글자막과 음원 저작권 등 국내 미디어 콘텐츠 수출의 장애가 되었던 요소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보유한 인공지능 미디어 기술을 적극 활용, 향후 국내 미디어산업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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