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381명·경북 1081명·경기 141명·서울 120명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당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알린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확진자 발생 지역 및 감염경로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확진자 증감 추세만 알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462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대구는 5381명, 경북는 1081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충북 24명, 대전 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130명에 달한다.
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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