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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첫 `코로나19` 양성 판정...서울 은평 거주 40대 여성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첫 `코로나19` 양성 판정...서울 은평 거주 40대 여성

등록 2020.03.04 09:30

수정 2020.03.04 16:27

주성남

  기자

동승자 없이 혼자 방문...고양시 추가 이동 동선은 없는 듯

고양 안심카(Car) 선별 진료소고양 안심카(Car) 선별 진료소

고양시는 지난 3일 고양 안심카(Car) 선별 진료소 운영 1주일 만에 첫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양성판정을 받은 A씨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으로 지난 2월 29일 발열 및 인후통 증상을 보여 3월 2일 자차로 덕양구 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바로 귀가했다.

A씨는 검사 다음날인 3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은평성모병원은 방문한 적이 없지만 자주 방문했던 동생이 거주하는 아파트(은평구 센트레빌)에 은평성모병원 확진자가 3명 거주한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A씨의 동생은 덕양구보건소에서 최종 `음성`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은평구보건소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6일 개소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 진료소에는 3월 3일까지 총 1319명이 다녀갔고 518건의 검체채취가 이루어졌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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