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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기자회견 개최

광양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기자회견 개최

등록 2020.03.02 17:02

오영주

  기자

확진자는 순천의료원 이송하고, 가족 3명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

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정현복 광양시장이 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어제(3월 1일) 저녁 시민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되었다. 확진자는 36세, 여성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는 3. 1. 22:30 순천의료원에 이송 격리했고, 가족 3명은 3. 1.부터 3. 14.까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또 ”확진자는 2. 21.부터 확진 전까지 어린 자녀(2명) 돌봄을 위해 주로 자택에 있었고, 아파트 앞 G마트 (2회)외에는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 자택과 아파트 통로, 덕진G마트를 3월 1일 23:00경 전면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마트는 폐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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