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예방 휴관 연장

사전 예약 프로그램 취소·환불 안내 진행···감염예방 활동 지속

국립광주과학관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전국적으로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5일부터 실시한 임시휴관을 3월 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휴관과 함께 3월 초로 예정된 천문 프로그램을 취소·환불조치 하였으며 그밖에 사전 모집한 교육 프로그램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하여 별도 안내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휴관 기간 전시관 및 교육실 전관 방역·소독 등 감염병 확산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임시휴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또는 과학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