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접촉자 3명, 거주지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사항 통지
서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의류회사 직원 A(29·여)씨의 어머니와 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구는 가족 2명 이외에 다른 접촉자 3명은 이들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사항을 통지했으며 A씨의 거주지, 방문지, 출퇴근 경로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A씨와의 밀접 접촉자는 지난 20일 퇴근 후 명동에서 만난 직장동료 2명과 23일 서구 신현동에서 만난 지인 1명, 동거 중인 가족 2명 등 5명이다.
A씨는 지난 25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27일 오후 몸의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