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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출입통제 강화

농협광주본부,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출입통제 강화

등록 2020.02.26 14:53

김재홍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 비상대책회의 개최농협광주본부 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농협광주본부, 열화상 카메라 운용 모습농협광주본부, 열화상 카메라 운용 모습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코로나19에 대한 위기 대응단계가 ‘심각’ 으로 격상됨에 따라 25일에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20명이 참석하였으며 ▲ 열화상 카메라 설치, 출입구 단일화 등 출입통제 강화 ▲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철저 이행 및 지도 ▲ 돌봄이웃 감염 예방물품 지원 및 후원 ▲ 각종 회의·행사·교육의 취소 및 연기 조치 ▲ 비상근무 체계 강화 등 세부 실천사항을 결정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형구 본부장은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가고 있다. 우리 본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체온 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출입통제 강화로 조금은 불편하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예방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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