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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등록 2020.02.15 14:49

주성남

  기자

사진=영등포구사진=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여성단체연합협의회는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우리지역 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미순 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함께 장을 보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및 마스크 등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동네 가게와 식당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 함께 다양한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 9개 대표 직능단체가 참여해 단체별로 각각 전통시장 한 곳씩을 찾아 장을 보고 식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과 동별 13~18개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동네 식당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맛집 찾기’ 등을 실시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주신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능단체들은 물론, 구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을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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