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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 엔바이오니아, 코스닥 상장 첫날 12%대 약세

[특징주]‘코스닥 새내기’ 엔바이오니아, 코스닥 상장 첫날 12%대 약세

등록 2019.10.24 10:22

허지은

  기자

엔바이오니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하회하며 1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엔바이오니아는 시초가(1만700원) 대비 12.52%(1340원) 내린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910.3대1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8268억원이 모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425.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82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지난 2001년 설립된 환경소재 및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정수기 필터와 양전하 부가필터, 차량 경량화 소재 WLC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습식(Wet-laid) 공정으로 복합소재를 개발 및 양산하며 소재 국산화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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