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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광주지사, 돌봄이웃과 함께 ‘DIY 목공예교실’ 운영

마사회 광주지사, 돌봄이웃과 함께 ‘DIY 목공예교실’ 운영

등록 2019.09.26 09:14

김재홍

  기자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4회 진행

돌봄이웃과 함께 ‘DIY 목공예교실’ 실시 모습돌봄이웃과 함께 ‘DIY 목공예교실’ 실시 모습

지난 24일 오후, 광주시 동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연장과 나무를 든 사람들로 북적였다. 참가자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연신 나무를 자르고 ,다듬자 서서히 도마의 형체를 갖추기 시작했다.

지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희)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가 후원하는 ‘DIY 목공예교실’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목공예교실은 여가생활 기회가 부족한 돌봄 이웃 15명(회당)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도마와 밥상 등 목공품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내 손으로 만드니 성취감도 들도 더 애정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련 지사장 “마사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DIY 목공예교실’ 운영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지원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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