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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국제교류본부, 8월 졸업예정 유학생 졸업환송회

호남대 국제교류본부, 8월 졸업예정 유학생 졸업환송회

등록 2019.06.06 16:30

강기운

  기자

박상철 총장, “호남대 발전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당부

호남대 국제교류본부, 8월 졸업예정 유학생 졸업환송회 기사의 사진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손완이)는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4호관 소강당에서 외국인 졸업예정자 176명에 대한 ‘2019년 8월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졸업환송회’를 실시했다.

이번 졸업환송회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서 임동옥 교무처장, 송진희 예술대학장, 조성민 조경학과장, 최영화 미디어영상공연학과장, 송광철 산업디자인학과장, 전현진 뷰티미용학과장, 구만채 미술학과장, 김지연 패션디자인학과장, 장준호 경영학부장, 한의진 항공서비스학과장, 윤영 한국어학과장 겸 한국어교육원장 등 학과교수 약 30여명과 국제교류본부 교직원 및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번에 졸업하게 될 유학생에 대한 학사보고로 시작해서 박상철 총장의 치사, 학장 및 각 학과장들의 격려사, 시상식(공로상, 한국어 능력우수상), 축하공연, 재학생(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양쓰야오) 송사, 졸업생(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장스잉) 답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철 총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국과 부모형제를 떠나 낯선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잘 마치고 졸업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졸업과 함께 학교는 떠나지만 모교를 잊지 말고 호남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다”고 당부했다.

손완이 본부장은 “2006년 중국교류센터 설립 당시 첫 입학한 중국인 유학생은 고작 40명이었지만, 2019년 현재 외국인 유학생 수는 1200여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국제교류본부 교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박상철 총장님의 특별한 배려로 유학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학과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가르침으로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영학과 둥이징 학생이 축하 공연으로 ‘잊지 말아요’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고, 학생들과 교수들이 찍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등 훈훈한 분위기속에 마무리됐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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