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픽은 시민들의 불편한 경험을 수집하는 모바일 앱 ‘불편함’의 개발사다. 그라운드X는 불편함 앱의 일부 기능에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기술을 적용, 이용자들이 경험한 불편한 사례 등을 올릴 시 1개 당 소셜 이노베이터 토큰을 제공한다.
또 이용자 레벨과 닉네임 정보를 대체 불가능한 토큰에 담아 제보자 개개인이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불편함 앱에서 비영리단체인 아름다운재단이 제안하는 키워드에 대한 불편사례를 제보하면 닛픽이 데이터를 기부하고 그라운드X는 데이터 건수만큼 기부금을 책정,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다.
이 외에 불편함 앱의 ‘상점’ 코너에 새롭게 추가된 기부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그동안 쌓아온 포인트를 기부해도 그라운드X가 해당 포인트의 2배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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