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방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 이후 자신이 가진 빅히트 지분 7.82%를 매각했다. 이로써 방 대표는 기존 50.88%의 지분율이 43.06%로 다소 떨어졌지만 650억원 수준의 현금을 확보했다. 최대주주 자리도 여전히 확고하다.
향후 빅히트가 기업공개(IPO)를 하면 방 대표의 재산 수준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풀이된다. 빅히트가 상장할 경우 엔터주 중 최고 가치를 인정받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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