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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인천 무의도서 해안쓰레기 60여톤 수거

Sh수협은행, 인천 무의도서 해안쓰레기 60여톤 수거

등록 2019.03.18 17:56

차재서

  기자

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지난 16일 인천 무의도에서 2019년 첫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해안정화에는 이동빈 행장과 주요 부행장,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본사·경인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해(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은 이날 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계장 차영주)와 함께 어촌계 인근 해안과 실미도 해수욕장 내 3km 해변을 따라 걸으며 해안쓰레기 약 60여톤을 수거했다.

활동을 총괄한 강정식 금융소비자보호단장은 “100kg짜리 쓰레기 수거용 포대자루를 한 가득 채우는데 불과 5분이 안걸릴 정도로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다”면서 “준비한 포대자루 600개가 모두 동났고 폐어구와 대형 생활쓰레기까지 포함하면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80~90톤을 족히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정화활동을 마치고 큰무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빈 행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우리 해안을 깨끗이 만들어 왔다”면서 “작은 노력이 어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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