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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3월 국회 정상화 여부 주목

4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3월 국회 정상화 여부 주목

등록 2019.03.03 21:24

장기영

  기자

여야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여야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4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회동을 계기로 3월 국회가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한다.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이번 주 초 3월 임시국회에 합의해 7~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등 일정을 진행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여야는 정치적 갈등으로 국회가 열리지 않아 각종 민생·개혁 법안이 방치되고 있는데 대한 부정적 국민 여론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과 2월 국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여야가 처리해야 할 법안은 산적해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유치원 개학 연기 투쟁을 예고해 ‘유치원 3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민생법안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역점 개혁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어 국회 정상화는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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