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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 2018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8.12.31 13:23

강기운

  기자

행안부 평가, 시·도 분야 전북 우수, 시·군·구 분야 전북완주 최우수, 임실 우수

전북도는 지난 6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평가 결과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상(5~6월)·하반기(10~11월) 2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서류평가(46개 항목)와 현장평가(20개 항목) 등 총 66개 평가항목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도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9년 5월 방재의 날 행사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며, 2020년 재해예방사업 국가예산 60억원을 인센티브로 배정받을 예정이다.

또한, 전국 163개 시·군·구 평가결과에서는 완주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임실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 다수의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전북도의 재해예방사업추진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도는 2018년 한해 5개 분야 121지구에 1,360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 정비율을 68.5%로 끌어올려 자연재난에 강한 전북 건설에 앞장섰으며, 2019년도에는 전년대비 292억원이 증가한 1,652억원을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2019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재해취약요인 제거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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