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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최

호남대,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최

등록 2018.12.12 19:58

강기운

  기자

태양광전기차·귀뚜라미쿠키·하늘정원 등 미래 신기술 제품 전시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창의문화콘서트·가족회사 교류회 등 풍성

호남대,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최 기사의 사진

태양광 에너지로 달리는 전기자동차, 도심 속 하늘 숲 옥상정원, 미래 대체식량 귀뚜라미 쿠키, 노인 영양 간식 만수무갱···.

호남대학교 학생들과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 회사들이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 행사에 선보인 제품들이다.

산학협력 노하우와 역량 결집을 통해 창조적 산학협력 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이 12월 1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18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을 개최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상철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해 이계일 행정처장, 양길승 경영대학장, 양승학 LINC+사업단장 그리고 100여개 가족회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열린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은 캡스톤디자인프로젝트 ZONE, LINK ZONE, ALL-SET ZONE, 가족회사ZONE, 산학공동기술개발 ZONE, 참여기관ZONE, GAME ZONE, 이벤트ZONE, 드론체험ZONE등 총 9개의 ZONE으로 구성됐다.

34개 사업단 참여 학과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170여개의 작품 전시 및 경진대회와 LINC+사업의 대표적인 특성화 분야인 미래자동차분야, 에너지신산업분야, 문화콘텐츠분야의 기술공유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기술교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양성수 이사를 초청하여 ‘Multi Channel Networks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창의문화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호남대의 대표적 특성화 사업인 ‘미래자동차분야, 에너지신산업분야, 문화콘텐츠분야’와 관련된 12개 가족회사는 ‘LINK ZONE’을 운영해 호남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매칭 면접을 실시하는 등 취업연계활동도 진행했다.

아울러, 기업과 연계한 가족회사교류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의 소통법’과 관련, 나선희 대표의 특강과 LINC+사업단 소개 및 성과발표 그리고 사업 참여 우수가족회사 5곳에 대한 시상 등이 실시됐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2004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광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인사제도 운영’, ‘산학협력 중점교수 채용 확대’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제 개편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특성화된 산학협력을 활성화 호남대는 2012년~2013년 1차 년도 평가 ‘매우 우수’를 받는데 이어 2014년 평가를 비롯해 2015년도 연차평까지 꾸준히 ‘우수’ 판정을 받았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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