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8 전북창업대전 개최 ‘성황’

전북도내 스타트업 기업인 축제로 창업기업 대표 등 150여명 참석

4차 산업혁명 연계 미래산업 창업트랜드 특강 및 기관간 네트워킹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18 전북창업대전”이 12월 5일(수)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16개 창업보육센터 관계자와 창업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전북창업대전은 전북지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보육사업의 기능 확대와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참여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창업기업들과 도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및 센터장들에 대한 창업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창업기업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및 외부인사의 초청강연을 통하여 정보 교류 및 창업 실무경험 전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초기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역유관기관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여 초기창업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구체화하고 고도화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창업지원 체계를 만들어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전라북도 유근주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창업은 전라북도의 미래이며 지역 혁신성장의 토대이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한갑훈 회장은 “최근의 창업생태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창업보육센터들도 보다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그리고 역량강화를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 하는 기업들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